
요즘 탐독하고 있는 두개의 큰 화두 , 에픽테토스의 나에게속한것과 나에게 속하지 않은것에 대한 태도 , 자유의지는 없다는 결정론적 세계관의 세폴스키.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세 형제들 로 이해하려던 그 너머의 세계랄까 . 인간이라는것과 그가 이루는 세계라는건 어느쪽에서 보던 다시 그 너머에 보이지 않던 새로운 것들이 있어서 놀랍기도 하고 결국에 그 곳은 다다르지 못하는 블랙홀일수도 있지 않나 하는생각.
에픽테토스이 앵케이리디온 으로 떨쳐 일어나려다 , 세폴스키 때문에 주저않아버리는건가 . 하지만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건 역시 세폴스키다. 한 10년전에 특이점이 온다라는 책을 깊게 공감하며읽었었는데 , 지금은 그 세상이 바로 앞에 펼쳐진것 처럼 세폴스키의 연구와 같이 인간의 뇌에 대한 고찰은 역시 현실로 증명되지 않을까.
터미네이터의 스카이 넷은 현실이 되었고 , 영화에서 그 최후의 날은 벌써 지나버리고 남은인류와 스카이넷이 싸우는 시기도 기껏해야 내년이지만 , 내 가 살고있는 이 시대가 온 인류세대의 이벤트 중에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가 일어나는때가 아닐까 한다.
나를 이해 하려고 하니 세계를 이해해야 하고 , 세계를 알고자 하니 다시 나로 되돌아오는 경험 , 내가 의미있게 생각하고 빠져들었던 사상들을 마인드 맵으로 그려보니 이 그림처럼 됐다. 챗 지피티 한테 꾸준히 이어오던 대화를 기준으로 주요 사상들을 연결하되 내가 부여한 의미와 문맥을 같이 연결한 게 이런 한장의 사상의 지도라고 할까.
여기에 바울의 복음서를 붙이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.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