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언제부터인가 꿈에 본것들은 깨고 나서 종종 기억이 나는데 , 그게 어떤 심상의 표현이었을까 하는것이 너무 쉽게 이해가 되곤한다 . 아마 꿈이란게 어떻게든 심각하게 생각하는것들을 이것저것 상징적인 데이터들로 짜깁기 하는것이라고 알고 있어서일수도 있고 , 너무 그 상징이 단선적이어서 잠깐만 생각해도 무슨일로 그런 이미지들을 만들어 내는지 알수 있기도 해서일텐데 , 항상 곧 잊어버리곤 해서 ,오늘은 바로 AI 한테 시켜서 스케치를 만들어보았다.
아침에 일어나서 이 이미지가 어떤 로직의 형상일까 생각해봤다 , 끔찍하거나 무서운 뼈조각이지만 , 그걸 어떻게 병안에 넣었을까를 생각해보면 , 곧 이건 일어나기 힘든 것을 상상해서 두려워한다는것이다라고 해도 되고 , 병안에 담겨있으니 그저 한 발치 떨어져서 관조해볼수 있는 상황이니 너무 지금의 스트레스의 가능성을 두려워 하지 말고 , 유리병안에 서 일어난 상황을 차분히 관찰하는정도의 기분으로 대처해 나가도 된다는 저기 내면의 어떤 목소리 일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다
아침 부터 , 흡사 바닷가에 놀러와서 해변가 펜션에 앉아서 듣는듯 시원한 바람에 하루 종일 집안 온 창문을 열어놓고 , 여유롭게 ( 주중에 태풍이 온다고 하니 , 일요일 오후임에도 혹 있을 태풍 휴일을 기대 하듯 ) 시간을 보내고 있다. 요즘엔 일도 그렇지만 부동산이니 주식이니 하는 늘 깨어서 주시해야 할것들속에 기대와 실망이 파도 너울을 타듯 하는상황이라 이런 불안감을 나름대로 해석하고 싶어하는 내면의 신호일수 있을것 같다라고 생각해본다.
이곳 若蒔山 꼭대기에서 오늘같은 바람이 불면 , 공중 정원에 나무 풀들이 쉴새없이 부대끼며 수군대지만 , 지금 이들이 오늘같은 싹쓸바람을 잘 참아냈을때 의 눈 부신 날들을 보아왔기 때문에 . 이불안함을 저 병안의 해골정도로 흥미롭게 보아주자고 해본다